색소
핵심은 흉터와 재발 억제.
흉터는 시술 후 적절한 관리 여부, 피부타입과 위치에 따른 흉터 호발 여부.
점의 재발 원인은 모반세포, 어린 모반세포는 초기단계에는 검게 보이지 않아 진피에 남아 점이 재발될 수 있습니다.
재발되면 보통 2~3개월 후 재시술 합니다.
주근깨는 햇빛 노출 부위에 주로 생기는 갈색의 1-3mm 색소 반점, 유전 경향.
사춘기 전후에, 안면부에, 여름에 심해짐.
잡티는 의학적 진단명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불분명한 색소반점을 통칭.
대부분 흑자(노화성, 일광성)라고 하는 의학 진단명의 색소.
주근깨/잡티의 치료는 ND-YAG, IPL, ATLAS, CO2 등 피부 상황에 맞게 레이저 치료를 합니다.
딱지가 생기고 1주정도 떨어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면서 관리하는게 중요합니다.
표피의 멜라닌 색소 과다증의 일종으로 햇볕에 의해 민감하게 반응하여 악화됩니다.
그외 여성호르몬(임신, 피임약), 스트레스, 약물 영향 등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기미는 레이저 치료에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잘못하면 더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줄여주며 주위의 정상 조직에는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토닝시술을 주로 합니다.
반복적으로 치료하며 보통의 경우 10회씩 치료하며
다른 재생시술/ 미백치료도 병행하는 게 좋습니다.
(예, 항산화 약물 도포, 비타민 투여, 제네시스토닝, 시너지혈관치료, 도란사민 약물 복용)
검버섯은 나이가 들면서 주로 얼굴, 머리, 목, 팔이나 손등에 발생하며 정식 병명은 지루 각화증.
치료는 두꺼워진 부위는 CO2레이저로 제거, 얇은 부위는 ND-YAG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후 회복 및 재생기간 1~2주동안은 진물이나 딱지가 발생하므로 연고나 밴드처치가 필요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하여야 합니다.
멜라닌 세포유래의 모반세포가 진피에 나타나는 현상.
청색, 갈색 혹은 흑색의 반점들이 얼굴의 한쪽으로 나타나는 특성.
선천성이지만 출생시에는 나타나지 않다가 사춘기에 색이 진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20대 이후에 양측으로 나타나는 후천성오타양모반(ABNOM)도 있습니다.
치료는 ND-YAG 레이저로 여러번 시술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멍이나 딱지 발생없이 치료하는 옵션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문신은 시술한 색소에 따라 치료결과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정색은 레이저에 효과가 잘 나오고, 푸른색은 중간정도, 붉은색, 녹색은 그다음, 노란색이 가장 어렵습니다.
색소의 깊이에 따라 레이저에 대한 반응도 차이가 있습니다.
ND-YAG 레이저 시술로 호전을 볼 수 있어 꾸준히 치료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