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부 고민 1. 자외선
유앤미
2011.05.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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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지루한 겨울이 가고 따뜻하고 여심을 설레게 하는 봄날이 왔다. 하지만 피부에는 봄이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 겨울보다 많아진 자외선, 황사, 꽃가루, 기온의 상승 등이 우리의 피부를 자극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피지분비도 많아져서 피부에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봄철 피부관리,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먼저, 자외선과 햇볕에 대해 알아보자.
겨울동안 비교적 약한 햇볕과 적은 자외선에 익숙해져 있던 피부가 급격하게 증가한 자외선 양으로 인하여 햇볕에 의한 화상, 햇볕 알러지, 진해진 기미 ,주근깨, 잡티 등으로 고민하는 사례로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햇볕에 의한 화상은 대개 일도화상으로 붉어짐, 따가움, 쓰라림, 각질 증상이 생긴다. 조기에 냉찜질이나 냉습포를 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며 심한 경우 약물을 사용하면 금방 호전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색소 침착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햇볕알러지는 노출부위 피부에 붉고 가려움, 발진이 나타난다. 화상과의 구별점은 화상은 장시간 노출시 생기지만 알러지는 단기간에도 발생하고, 화상은 따가움이 주증상이지만 알러지는 가려움이 주증상이다. 햇볕알러지는 두드러기 형태나 습진 형태로 나타나므로 항히스타민이나 스테로이드 약물에 좋아질 수 있다.
자외선은 일반적으로 파장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뉜다. 살균력을 가진 UVC는 오존층에서 차단되어 지표상에 내려오지 않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주로 문제를 일으키는 파장은 UVA와 UVB다. UVA,B는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고, 각종 색소질환을 악화시키며, 피부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자외선차단제 사용은 필수다.
자외선 차단제는 UVA와 UVB 모두를 막아주는 것이 좋으며 차단지수는 UVB 기준으로 SPF가 35 이상인 것이 좋으며, UVA 표시는 PA+++ 라고 표시 되어있는게 가장 차단 효과가 크다. 자외선차단제의 효과를 보려면 얇게 바르는 것 보다는 상당히 많은 양을 발라주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땀이 나는 운동이나 물에 의해 씻겼을 경우 다시 발라주는 걸 잊지 말아야한다.
자외선은 피부세포들의 산화를 일으켜 세포를 죽이기도 하고 노화를 일으키므로, 항산화제를 함유한 식품이나 건강보조 약품들이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식품이 각종 채소와 과일이다. 특히 vit A(베타카로틴), C, E (토코페롤)는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므로 이러한 물질이 함유된 오렌지, 사과. 녹황색 채소, 당근, 토마토, 브로콜리 등이 좋다.
하지만 이미 발생한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은 이러한 예방으로 제거하기는 힘들고 IPL이나 레이저 토닝 등을 이용하여 제거할 수 있다.
봄철 피부관리,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먼저, 자외선과 햇볕에 대해 알아보자.
겨울동안 비교적 약한 햇볕과 적은 자외선에 익숙해져 있던 피부가 급격하게 증가한 자외선 양으로 인하여 햇볕에 의한 화상, 햇볕 알러지, 진해진 기미 ,주근깨, 잡티 등으로 고민하는 사례로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햇볕에 의한 화상은 대개 일도화상으로 붉어짐, 따가움, 쓰라림, 각질 증상이 생긴다. 조기에 냉찜질이나 냉습포를 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며 심한 경우 약물을 사용하면 금방 호전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색소 침착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햇볕알러지는 노출부위 피부에 붉고 가려움, 발진이 나타난다. 화상과의 구별점은 화상은 장시간 노출시 생기지만 알러지는 단기간에도 발생하고, 화상은 따가움이 주증상이지만 알러지는 가려움이 주증상이다. 햇볕알러지는 두드러기 형태나 습진 형태로 나타나므로 항히스타민이나 스테로이드 약물에 좋아질 수 있다.
자외선은 일반적으로 파장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뉜다. 살균력을 가진 UVC는 오존층에서 차단되어 지표상에 내려오지 않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주로 문제를 일으키는 파장은 UVA와 UVB다. UVA,B는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고, 각종 색소질환을 악화시키며, 피부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자외선차단제 사용은 필수다.
자외선 차단제는 UVA와 UVB 모두를 막아주는 것이 좋으며 차단지수는 UVB 기준으로 SPF가 35 이상인 것이 좋으며, UVA 표시는 PA+++ 라고 표시 되어있는게 가장 차단 효과가 크다. 자외선차단제의 효과를 보려면 얇게 바르는 것 보다는 상당히 많은 양을 발라주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땀이 나는 운동이나 물에 의해 씻겼을 경우 다시 발라주는 걸 잊지 말아야한다.
자외선은 피부세포들의 산화를 일으켜 세포를 죽이기도 하고 노화를 일으키므로, 항산화제를 함유한 식품이나 건강보조 약품들이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식품이 각종 채소와 과일이다. 특히 vit A(베타카로틴), C, E (토코페롤)는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므로 이러한 물질이 함유된 오렌지, 사과. 녹황색 채소, 당근, 토마토, 브로콜리 등이 좋다.
하지만 이미 발생한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은 이러한 예방으로 제거하기는 힘들고 IPL이나 레이저 토닝 등을 이용하여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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